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은 탁했지만, 추위로 인한 불편은 없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인 내일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2도, 부산은 영상 4도로 큰 추위 없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2도까지 높아져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전국에 눈비가 내립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등 중부 내륙에는 최고 10cm, 강원 산간에는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적지 않은 눈이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눈 대신 10에서 3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호남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내일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낮에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눈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눈비가 오기 전까지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늘과 비슷해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6도, 울산 12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공기도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20317251847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